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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바다 장터의 문이 열였습니다.
집안 한곳에 쓰지 않는 물건이 있는지요..
나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,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..
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절약하는 습관이 되고, 환경을 살리며, 이웃과는 작은 정을 나눌 수 있게 됩니다.
우리 까르딘 공동체로 부터 '아껴쓰고,나눠쓰고,바꿔쓰고,다시쓰자'를 실천함으로써, 절약하고
도시와 농촌이 친환경으로 교류하며 사랑을 실천하는, 작은 환경운동을 시작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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